보도자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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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, 횡단보도 '노란 발자국'으로 청소년 스몸비 교통사고 예방

작성자 :
관리자
작성일 :
2018.05.31
조회 :
86

서울시, 횡단보도 '노란 발자국'으로 청소년 스몸비 교통사고 예방

- 서울시자원봉사센터, 30여 개 청소년 수련시설과 「교통안전 캠페인 ‘양옆을 살펴요!’」

- 청소년 시설 주변 횡단보도 앞 보도에 노란 발자국 그려 스몸비 교통사고 예방

- 청소년 시설 주변에도 스쿨존 같은 ‘청소년 교통안전 보호구역’ 지정 정책제안도

- 31일(목) 캠페인 참여 희망 기관(단체) 대상 사업설명회 및 오리엔테이션 개최

 

 

□ 서울 지역 30여 개 청소년 수련시설 주변 횡단보도 앞에 ‘스몸비(길거리에서 스마트폰을 보며 주변을 살피지 않고 걷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)’ 청소년들의 교통사고를 막기 위한 ‘노란 발자국’이 생긴다. 횡단보도에서 약 1m 떨어진 보도 위에 눈에 잘 띄는 노란색으로 표시해 스마트폰을 보느라 고개를 바닥으로 떨군 청소년들이 안전거리를 유지한 채 신호를 기다리도록 유도한다는 계획.

 

□ 서울시 자원봉사센터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스몸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서울시립 청소년활동진흥센터를 비롯해 서울 지역 30여 개 청소년 수련시설과 함께 「교통안전 캠페인 ‘양옆을 살펴요!’」을 펼친다.

 

□ 초등학교나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서울시내 총 1,663곳의 ‘어린이 교통안전 보호구역(스쿨존)’이 형성돼있지만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교통안전 구역은 따로 없는 상황에서 우선 청소년 수련시설 주변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교통안전 문화 만들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.

○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'17년부터 메르세데스-벤츠·아이들과 미래·광운대학교 공공소통연구소(LOUD)와 함께 서울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 및 캠페인 활동을 시행해 온 데 이어, 올해는 다수의 청소년이 이용하는 청소년 수련시설을 중심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.

 

□ 핵심적으로 추진하는 횡단보도 앞 ‘노란 발자국’은 횡단보도 우측 앞 보도에 차도와 거리가 최소 1m 이상 떨어지도록 설치해 안전하게 신호를 기다리도록 유도한다. 자연스러운 ‘넛지’ 효과를 통해 스마트폰 사용으로 시야가 좁은 청소년들이 옆에서 다가오는 차량을 잘 인식하도록 하고, 횡단보도로 바로 진입하지 않도록 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.

○ 경기남부경찰청의 자료에 의하면, 실제 노란 발자국을 그린 지역에서 약 53%의 교통사고 감소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이 효과를 증명하듯 여주, 수원, 충북, 경북 등 전국 곳곳의 지역에서도 이 캠페인이 진행된 바 있다.

 

□ 더불어, 현재 어린이 보호구역(스쿨존)에서 제외되어 있어 교통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소년 시설 주변도 교통안전 보호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청소년 수련시설 내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정책제안 캠페인도 실시한다.

○ 서울시 빅데이터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어린이 보호구역 총 1,663곳('17년 기준)은 주로 학교나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다. ‘어린이 교통안전 보호구역’이라는 말은 있어도 ‘청소년 교통안전 보호구역’이라는 말은 없으며, 실제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구역은 따로 지정되어 있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.

 

□ 이와 관련해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31일(목) 청소년 수련시설을 비롯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설명회와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. 참여 기관(단체)에는 20만 원 상당의 캠페인 활동 키트가 제공된다.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(☎02-2136-8733)로 문의하면 된다.

 

□ 안승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“이번 교통안전 캠페인 ‘양옆을 살펴요!’를 통해 지역사회가 청소년들의 교통안전에 관심을 두고,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의 교통안전 문제를 개선해 나가는 시발점이 되었으면 좋겠다”면서 지역사회의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기획·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.

 

붙임 :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모습(사진)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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